"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적이 없고, 유지 보수를 해본 경험도 없어서 자동화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자동화, CI/CD, git action 등 여러 가지 단어들이 들려올수록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나에겐 굉장히 어려운 책이었다. 사실 제대로 이해한 파트가 많지 않다.
책의 초반에는 개념 설명이 많이 나온다. 클라우드 시대가 나온 배경부터 시작해서 코드형 인프라가 왜 필요한지, 코드형 인프라의 반대 의견에 대한 반론까지 해준다. 왜 우리가 코드형 인프라를 공부해야 되는지, 장점이 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덕분에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코드형 인프라의 핵심 실행 방법 3가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1. 모든 것을 코드로 정의한다.
2. 코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딜리버리 한다.
3. 시스템을 작고 간단하게 빌드한다.
이후는 실제 코드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부터 배포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프라 언어에는 뭐가 있는지, 패턴은 뭐가 있는지 등 정말 세세하게 나와있다. 하지만 내가 인프라를 구축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대체로 이해하지 못했다. 특히 스택 파라미터 같은 것들은 정말 자세하게 패턴이 나와있었는데 뭐가 뭔지 어느 상황에 적용하는 건지 감을 잡지 못했다.
이 책은 실무자에게 맞는 책인 거 같다. 자동화나 인프라에 대해서는 도커, 깃 액션 정도만 아는 나에게 인프라 구축, 관리, 더 나아가 배포까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무리였다.
하지만 실제로 지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인프라 구축부터 배포까지 해야 되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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